가나안의 오늘말씀

 

당신은 오늘 아침을 기도로 시작하셨습니까? ‘난 기도할 줄 몰라. 기도는 해서 무슨 소용이 있지? 내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도 않으실 거야. 나는 너무 악한 사람이거든’ 하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착각입니다.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다만 우리가 누군가와 통화하려 할 때 바른 번호를 택해야 하는 것처럼 반드시 다른 기도보다 앞서야 될 것, 언제나 하나님이 응답하실 수밖에 없는 내용의 간구로 당신의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당신이 실패하고 잘못을 저질렀을 때, 당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악한 자인지 고백하십시오. 당신의 삶을 망치고 있는 축적된 죄에 대하여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정직하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영적 상태는 어떠한지에 대해 고백하십시오.

용기를 내어 이 모든 문제를 영적인 상담자에게도 털어놓으십시오. 죄는 고백을 통해 빛 가운데 드러나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용서받고,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을 통해 놓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당신의 불행을 차마 볼 수 없으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그분께 나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모든 참회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안길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그들 사이를 가로막는 용서받지 못한 죄가 없으므로, 그들의 기도는 응답될 것입니다.

 

출처: 바실레아 슐링크의 저서, 위로하시는 하나님

 

Artikel teilen

Kommentare

Kommentar verfassen


Achtung: Der Kommentar muss erst noch freigegeben we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