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aan Team

“당신은 오직 예수님 한 분에게
집중하도록 창조되었고
구속되었습니다.
시야를 넓히십시오. 당신 자신의
작고 한정된 세상에 갇혀있지
마십시오.
주님 세상의 충만함에 거하십시오.
하나님의 기사와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더 바실레아

– 경배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며 깊은 마음속 갈망이 채워집니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의 문제와 염려들이 하찮은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들은 잠시 왔다가 지나가는 것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십니다. 사함 받은 죄인으로서 삼위 하나님 앞에 경외함으로 무릎을 꿇을 때 생의 가장 깊은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의 장대하심과 영원한 위엄, 능력을 경배할 때 사탄은 도망가고 우리의 마음은 평강과 확신으로 채워집니다.


유럽의 가장 가파른 우편물 배달길이 끝나는 찬란한 알프스의 풍경 속에 조그만 예배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스로서는 흔치 않은 길을 따라 가면 요한계시록 14:7,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의 말씀이 모자이크에 새겨져 있는 예배당을 발견하게 됩니다.


심판에 대한 이 말씀은 찬양과 경배에 관한 말씀이기도 하지만 일상의 삶을 멈추고 잠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은 어느 곳도 제외됨 없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깊은 사랑에서 우러난 경종을 우리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울리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벗어나거나 또는 의식적으로 그분을 외면하기까지 할 때 처음에는 마음이 놓이는 느낌이 들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중립 지대는 없기 때문에 새로 찾은 이 ‘자유’는 실제로는 우리를 노예화시킬 것입니다. 주님의 축복하시고 보호하시는 손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즉시 우리는 매일 더 단단히 우리를 사로잡는 외부의 세력 아래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머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에 사는 누가 되든 간에 우리는 동일한 방식으로 보호를 받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동시에 진리이십니다. 우리가 사랑과 진리를 찾으면 우리가 깨닫거나 또는 깨닫지 못할 때에도 주님을 찾게 됩니다. 주님을 바라고 구할 때 우리는 안전합니다. 주님께 가까이 거하며 보호하시는 손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찬양판들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각 찬양판은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말씀하시는 우리의 창조주를 드러냅니다. 전 세계에 세워져 있는 2000여개의 찬양판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